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그리고 월영교 야경 여행
자동차로 다닌곳.국내여행
2014-05-11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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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여행
낙동강 물... 강이 돌아 나가는 곳이라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본모습은 아담하고 깔끔 아고 아름답게 보인다.
부용대 올라가는 길은 450보만 걸어가면 정상을 만나볼 수 있다.. 완전 산보 수준~!
그 끝에 이렇게 탁 트인 하회마을이 기다리고 있다..
월영공원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찍은 공원 사진
조금 알 싹 하다.. 나 저 공원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 일찍 안개 낀 멋진 월영교를 찍으려고 했지만
새벽 5시에 일어나 보니 안개도 없고 멋지지도 않고.. 흠..
다음.... 아마 내년 4월쯤 벚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다시 갈 예정이다...
배트맨과 친구 하기로 한 듯...
이 동상은 언젠가 EBS 일인자란 프로에서 석공예 만드는 명장이 만드는 과정을 본 듯하다..
저 길 끝엔 뭐가 있을까...??
과거로 통하는 문 같은 게 있지 않을까??
그런 되지도 않는 생각도 들게 만들던 길...
병산서원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여기에서 공부하면 절로 흥이 날듯...ㅋㅋㅋ
우리 진서 안방마님 포스 나와주시고...ㅋㅋ
주변분들의 추천으로 계획에 없던 안동을 찾게 되었다..
안동은 뭐랄까... 옛정취가 물씬 풍기고 그냥 걷기만 했는데도 그 옛날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처음 가봤는데도 늘 있었던 것처럼 맘이 편안했고
안동을 떠나는 게 무척이나 아쉬웠다..
꼭 한번 다시 찾으리라 다짐을 해 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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