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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홍콩, 마카오

홍콩섬의 정류장 시내거리

by 트립맨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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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의 정류장 시내 거리

비행기 타고 간 곳

2015-03-11 2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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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방문하면서 제일 기대가 되었던 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2층 버스와 역시 2층으로 이뤄진

 

느릿느릿 트램 타기였다..

 

MTR, 2층 버스, 케이블카, 트램, 피크트램, 마카오 페리, 호텔 셔틀버스, 공항버스, 스타페리, AEL, 택시

거의 모든 운송수단을 타본 것 같다..

 

홍콩의 즐거움 중 하나가 다양한 탈거리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 관광객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이 있을까..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면서 구석구석 운행하는 트램이 가장 인상 깊었다.

트램 이용료는 2.3 홍콩달러(300원 정도).. 거리 무관

우리나라의 버스 중앙차로처럼 트램도 중앙으로 달린다..

 

옛날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전차 같은 건가 보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정감 있어 뵌다.

 

'철컹철컹 소리도 정겹다.ㅎㅎ'

 

늦은 시간이라 거리가 텅 빈 듯하다..

이게 바로 별빛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인가??

 

좌회전, 우회전도 가능한 트램

회전 시 잠시 멈추는 듯하면서 끼익 끼익 소리를 내면서 방향 전환을 한다..

 

 

 

차도가 넓은 것도 아닌데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차가 밀리거나 하진 않는다..

 

 

 

아침의 홍콩 거리 역시 한산하다..

열심히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을 지켜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ㅋ

 

 

 

홍콩의 거리가 깨끗한 편은 아닌데

사진으로 보니 왠지 깨끗해 보이는데??

 

 

벽에 붙은 광고 스티커 위에 또 스티커 또 스티커....

나중엔 벽이 되어 버릴 듯...ㅎㅎ

 

위 사진에서는 트램의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처럼 찍혔는데..

사람이 뛰는 것보다야 빠르겠지만

뛰어내려도 크게 다치지 않을 정도의 속도인 듯하다..ㅋㅋㅋ

 

 

밤늦은 시간까지 왔다 갔다 하면 덜컹덜컹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트램...

 

특히 우리 같은 배낭여행객에게 없어선 안될

낭만 전차가 아닌가 싶다..ㅎ

 

누군가 또 홍콩에 간다고 하면 트램은 꼭 타보라고 하고 싶다

여러 번 타보라고 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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