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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간 곳

2015-03-14 1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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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먼동이 터오는 하늘~

언제 봐도 설렘이 가득한.. 느낌 충만한 비행기 창문 샷!!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왜.. 어째서... 이들 앞에만 서면

나는 작아지는가..

 

 

 

인천공항만큼 웅장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정돈된 홍콩 공항

드디어 도착했다 규~~ㅋㅋ 

 

 

 

홍콩의 필수품~ 옥토퍼스카드..

보증금 50홍 딸+충전 100홍 딸 해서 150홍 딸 주고 구매했는데

 

피크트램 결재하고 그래서인지 중간에 부족했다..

 

근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잃어버리기까지 했다..ㅜㅜ

그래서 다시 샀다.. 에효~~

 

괜찮다.. 다 쓰고 잃어버렸으니...ㅋㅋㅋ 

 

 

터미널 2로 향하는 길..

이 방향으로 가면 옹핑 가는 S1버스를 탈 수 있답니다요~~ㅎㅎ 

 

운전기사가 이층의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미러가 설치되어있는 듯.... 과연 운전석에서 이층이 보일까?? 

 

포홍에서 열심히 공부한 덕에 유심카드 사서 끼우기만 한 게 아니라

세팅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꺄오~~~ 

 

 

 

딤섬은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만 파는 줄 알았더니

편의점에도 있더군~~

 

담날 아침은 편의점에서 해결하자고 했지만 막상 실천하지는 못했다~~

카페 드 코랄에 가느라... 

 

 

 

 

내가 웃는 게 웃는게 아니야~~ 

 

 

바람이 차갑지 않다..

이 바람이 좋다.. 이 여행 바람~~~ㅋㅋ 

 

잘 나오던 분수가 사진 찍으려 하자 뚝!

젠장~ 

MTR은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별반 다르지 않게 생겼지만

속도는 훨씬 빠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