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행기타고 간곳/홍콩, 마카오

홍콩탬플스트리트 야시장/밤거리/홍콩발마사지/

by 트립맨 2022. 11. 23.
반응형

홍콩 템플스트리트 야시장/밤거리/홍콩발마사지/

비행기 타고 간 곳

2015-04-01 17:24:20


/

 

첫째 날의 무리한 일정의 마무으리로 야시장 구경과

시원한 발마사지를 택했다..

 

그래서 찾은 곳은 '템플스트리트'

 

 

 

템플스트리트에서 유명한 스파이시 크랩

하지만 사악한 가격에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 과감히 포기..

 

야시장답게 곳곳이 지접지 접지 저분 하다~

 

 

 

 

 

무슨 조개인지 모르겠지만 지 집보다 훨씬 더 큰 것이 나와있다니....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다..ㅎㅎ

 

 

 

2층 3층에 있는 마사지샵들은 왠지 이상한 느낌이어서

1층 샵을 찾아들어간 곳..

 

2,3층에 비해 1층 샵들이 약간 더 비싸다..

좀 비싸더라도 안전한 게 최고인 여행객인지라...ㅡ.ㅡ;;;

 

여자 셋이서 하는 샵인 것 같은데

세 명이서 어찌나 떠들면서 발을 주물럭거리던지....

 

그다지 시원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원 요금에 봉사료 별도, 팁 별도, 부가세 별도,,, 이런썅썅썅~~~

 

이런저런 것들로 약 5-6천 원 정도 더 낸 것 같다..

 

 

 

 

 

 

 

 

 

 

 

발마사지 후 길거리 어묵꼬치집에서 사 묵은

피쉬볼 꼬지... 음~~~~~~

 

기대 안 하고 그냥 이상한 맛만 안 나게 해 달라.. 하고 먹은 건데.....

와우~~~ 예상외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시장답게 다양한 시장 가판대 풍경들...

 

 

 

 

 

 

 

 

간판만 봐도 여기가 홍콩이구나~~~ 하고

느낌이 퐉퐉온다~~

 

 

스파이시 크랩을 대신해 돌솥 고기덮밥으로 유명한

'힝키'를 찾았다.

 

홍콩에서 합석은 기본인지라 자리 안내를 받아보니 홍콩 젊은 커플이었다.

힐끗힐끗 쳐다보더니 한국사람이냐고 묻는다..

 

알고 보니 한국어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메뉴 고르는 것도 도와주고 주문도 대신해 주고 먹는 법도 알려주고..

 

다 먹었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우리가 거의 다 먹을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습에 감동 먹었다..

 

일반 시민들은 이렇게 참 친절한 것 같다..

하지만 식당이나 호텔 , 관광지의 직원들은 찬바람이 쌩쌩 분다..

 

 

 

 

 

 

 

 

홍콩의 날씨가 참 꿉꿉한 게 사진으로 느껴진다..

바람맞고 안개 맞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더니 머리가 떡이 떡떡 졌다

 

 

요렇게 간장도 뿌려주고... 착한 이 님~~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녔더니 정말 너무 넘 피곤했다..

그래서 야시장 구경은 건성건성...

 

딱히 사고 싶은 것도 없었기에 얼른 숙소로 걸음을 옮겼다.

다음에는 야시장에서 흥정도 해 보기로 다짐해본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