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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홍콩, 마카오

스탠리빌리지/스탠리프라자

by 트립맨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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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빌리지/스탠리 플라자

비행기 타고 간 곳

2015-04-07 16:56:52


 

 

아쉬운 마지막 날 여행이 시작되었다..

 

호텔 조식 후 트램을 타고 센트럴로 가서  익스체인지 스퀘어 1층에서 260번 탑승

스탠리로 고고~~

 

2층 맨 앞자리 사수하진 못했지만  앞자리 빼곤 아무도 없어 거의 전세 낸 듯...ㅎㅎ

검색한 걸론 약 40분 정도 걸린다고 한 것 같은데...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것 같다..

 

홍콩 운짱들 정말 운전 잘하시는 듯... 최고~~

 

 

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는 스탠리 마켓이 우측으로 가면 스탠리 플라자가 있다

우린 마켓에는 볼일이 없으므로 잠깐 둘러보고 바로 우측으로 향했다.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꽃단장 한 보트하우스~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연 식당이 거의 없다..

 

 

영업준비 중인 듯.. 텅~~

 

 

여기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도 살펴보고

앞에 펼쳐진 바다도 감상하고.. 맥주도 한잔 하고...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얼마 없고

평화로운 동네의 주말 아침을 훔쳐본 듯하다..

 

그냥 그렇게 앉아만 있다 왔을 뿐인데도

뭔가 많은 걸 보고 온듯한 기분이다..

 

빨. 노. 파...ㅋㅋㅋㅋ

왜 이리 오래된 느낌인가 했더니 원색이 다 모여있어서 그랬나 보다~~

 

 

스탠리 플라자 앞 식당에선

외국인 가족들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다..

 

완전 낭만 돋아~~

우리도 외국인인데.....

 

배낭에 챙겨간 맥주 한 캔 꺼내 모닝 맥주를 마셔본다.. 캬~~~ㅎㅎ

 

 

못 찍는 사진이라도 찍어본다고...ㅎㅎ

 

스탠리 플라자 앞 광장에서 뛰노는 아이들 대부분이 서양인이다..

헝클어진 머리.. 아무렇게나 얹힌 머리띠..

 

그래도 이쁘다~~넘 이뿌다~~

어쩜 서양 애기들은 이리도 이쁘다냐~~

 

 

홍콩엔 유난히 참새가 많다..

 

 

 

피자 익스프레스에서 연어 피자에 맥주 한잔 하고팠으나

이제 막 문을 열고 있기에 패스~ㅜㅜ

 

코즈웨이베이로 바로 가기로 했다..

주말에만 운행하는 65번 버스를 타고 소고백화점으로....

 

굿바이 스탠리~~

담에 또 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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