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하거리/작은유럽/마카오길거리/타이파빌리지

쿤하 거리/작은 유럽/마카오 길거리/타이파 빌리지

비행기 타고 간 곳

2015-04-12 1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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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카오에서 두 번째로 가 볼 것은 바로바로

타이파 빌리지~두둥~~

 

화려한 카지노를 본 후 이곳에 오면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카지노와는 다른

 

마카오의 매력을 느낄 줄 알았다..

마카오 여행 중 은근히 기대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베네시안에서 타이파 빌리지 찾아가는 방법은

일단 베네시안 서쪽 로비 쪽으로 나오는 것이다..

 

베네시안의 서쪽 로비로 나와 왼편으로는 마카오 각지로 갈 수 있는 셔틀 정류장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육교가 보일 것이다..

 

이 육교로 길을 건너면 무빙워크가 나타나는데 이 무빙워크를 타면

어느새 타이파 빌리지에 가까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빙워크에서 내려 왼쪽으로 가면 쿤하 거리이고가 나오는 것 같다..

우린 우측으로 주택박물관 쪽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다.

 

왼편에 파스텔톤의 타이파 주택박물관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세월을 담은 듯 아름드리나무와 연못? 호수? 같은 게 있다.

 

나무가 굉장히 커서 인상적이었고

주택박물관은 외관만 보는 걸로....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마을 골목골목 이렇게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집들이 있더라고요~

건물이 예쁜 건 아닌데 색깔만 이쁘다~~

 

 

타이파 빌리지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쿤하 거리

이런저런 먹거리들이 많이 있는데 그다지 당기지는....

 

 

 

 

포르투갈 후식으로 유명하다는 세라 두나 오리지널..

 

 

 

세라 두나를 들고 커피와 함께 마시려고 커피집을 찾았으나

커피가 생각보다 비싸기에 그냥 나와서 마을 광장에 앉아 세라 두나만 우적우적~~

맛있긴 하다.. 특이하고..

 

길거리에 매달려 있는 저건.....

말. 고. 기.. 인 듯.. 무슨 맛일지 정말 궁금하긴 하다..

 

 

위 사람보고 깜짝깜짝 놀랐다는~~

저런 매장마다 저런 실사가 있는데 얼핏 보면 진짜 사람인 줄...ㅋㅋ

 

특이하게 쓰레기통에 자물쇠로 채워놨다~~

왜지?? 왤까?? ㅎㅎ

 

 

 

멋들어진 모자를 쓰신 청소부 아저씨도 보이고~~

 

길거리 곳곳에 이런 금귤 같은 열매가 맺힌 나무들이 많다..

 

카르멜 성모 성당에서는 결혼식이 진행 중이었다..

 

 

 

쿤하 거리로 내려가는 계단..

 

 

쿤하거리 광장에 신년맞이 조형물이 놓여있다..

 

타이파 빌리지는 그다지 볼거리는 많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색의 건물이 매력적이었다.

 

 

 

갤럭시호텔에서 BMW 신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시승하는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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