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포인트/오페라하우스 옆길/하버브리지올라가는길

도스포인트/오페라하우스 옆길/하버브리지올라가는길

호주=시드니=

2016-04-11 2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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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릿지에 오르기 위해 다시찾은 서큘러퀴~

시드니여행은 서큘러퀴에서 시작되는게 맞는것 같다. 어디든 서큘러퀴를 통해 갈 수 있으니..ㅎㅎ

 

하버브릿지에 오르기 전 도스포인트를 먼저 찾았다.

하얏트호텔근처 인 것 같다. 오페라하우스의 측면이 고스란히 보이는 멋진 곳..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서 셀카놀이 하기 좋았다.

오페라하우스와 가로등이 멋스러웠던 곳..

 

 

 

 

 

워터프론트 레스토랑?? 가게마다 달린 돛들이 여기가 항구도시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바다와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낭만을 느껴보지 못해서 아쉽긴하지만

그 앞을 지나친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다정하게.. 

 

나 델꼬가... 

 

나 돌아갈래....시드니로....ㅜㅜ

 

 

이렇게 한참을 셀카놀이를 즐겼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스포인트를 향해 학슨로드를 걸어보자.. 

 

 

 

 

어딜가도 있는 잔디공원...과 엄청난 크기의 나무들..

그리고 여유넘치는 시드니 시민들..ㅎㅎ 조으다.. 

 

 

 

 

거대한 하버브릿지 밑을 걸어본다.

그 옛날 이 거대한 다리를 건설하기 위해 얼마나 큰힘을 들였을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사람들은 이 다리가 시드니의 명물이 될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다 생각하고 만든걸까??ㅎ

 

 

 

그냥 크루즈여행하면 별 생각이 없었다. 뭐~그냥 배타고 가는거지..ㅡ.ㅡ;

그런데 실제 크루즈를 마주하고 있자니 이건 꼭 타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좀 더 흘러 생활에 여유가 찾아왔을때

아무생각없이 휴가를 떠나고 싶을때 크루즈 여행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 

 

 

 

 

 시드니의 상징..하버브릿지에 오르려면 이곳을 찾으면 된다.

Bridge stairs..

이 계단을 올라 하버브릿지를 걸어본다.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불었지만 우릴 이길 순 없을걸? 순순히 내려가진 않을테니...

밀슨스 포인트를 향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