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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호주=시드니

시드니 빅호스텔/호주 호스텔/센트럴 빅호스텔

by 트립맨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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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빅호스텔/호주 호스텔/센트럴 빅호스텔

호주=시드니=

2016-04-20 1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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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처음 3일을 묵었던 센트럴역 근처에 있는 빅호스텔~

호스텔 중에 후기가 꽤 괜찮아서 예약을 하게 되었다.

프라이빗더블룸으로 3박에 27만원정도에..

 

공항에서 센트럴로 이동 후 센트럴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바로 체크인하러 갔다.

위치적으로는 꽤 괜찮았다.

 

11시쯤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은 안되고 일단 짐을 맡기고 2시에 체크인 하러 다시갔다.

체크인 후 짐을 찾아달라고 하자 동양계 여직원이 뭐라고 쏼라쏼라~~~ㅡ.ㅡ;;

안그래도 영어울렁증에 기절할것 같은데 뭐라는건지...순간 당황했고...

계속 영어로 쏘아붙이며 무시하는 눈빛을 적나라하게 던지는데..어찌나 기분이 거지같던지..

 

유추해보건데 짐맡길때 어디에 갖다뒀냐..이걸 묻는것 같았다.

영어 잘 못하는것 같으면 좀 천천히 얘기해주면 좋으련만...

 

암튼 그 여자때문에 영어울렁증이 영어공포증으로 상향조정되었다. ㅜ.ㅜ

 

방은 창문이 있긴있으나 열리지도 밖이 보이지도 않는 창문이었고..

방에서는 벌레가 썩는듯한 냄새가 났고 실제로 바퀴벌레를 여러마리 발견했다..ㅜㅜ

화장실배수구를 비닐봉지로 덮어놨는데도 냄새와 벌레는 어쩔 수가 없었다.

 

3일내내 잘때도 찝찝하고...암튼 별로였다..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담부터는 꼭 호텔로 다니겠노라 다짐해본다..

 

센트럴역근처여서 위치적으로는 짱~ 

 

 

 입구에 위치한 리셉션

 

 

 

 

리셉션 안쪽에 있는 휴게실과 식당 

 

 

 

조식으로 빵과 시링얼 우유 커피등이 제공된다. 

 

 

 

 

 

개인물품보관소 

 

 

냉장고도 있고 

 

 

컴퓨터도 있었군... 

 

 

드디어 입실

프라이빗 화장실..변기와 세면대 그리고 샤워부스가 있다.

드라이기는 리셉션에서 빌려왔다. 

 

 

 2층침대방으로 배정됐네..

 

 

 아침엔 커피와 토스트로 간단하게..

 

 

 저녁엔 피자와 맥주로 간단하게..ㅋㅋ

이 공간이 의외로 괜찮았다..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지만..

그래도 여행온 기분이 느껴진달까?

 

세계각국에서 모인사람들이 모여 앉을 수 있는..거기에 끼어 있다는 자체로 행복한느낌?

첨엔 좀 뻘쭘했으나 체크아웃할때 제일 아쉬웠던 곳이었다. ㅎ

 

 

 

 

누군가 후기 보고 결정하기위해 검색을 했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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