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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호주=시드니

VLA본다이/본다이 호스텔 vla본다이

by 트립맨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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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본다이/본다이 호스텔 vla본다이

호주=시드니=

2016-04-20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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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6박 중 3박을 지내게 된 본다이비치 근처에 위치한

VLA본다이

 

이름답게 본다이비치 근처에 있긴 하지만 걸어가기에는 좀 멀다~

와벌리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고

본다이정션에서도 버스에따라 1~3정거장 밖에 안걸리고 걸어서도 10분정도 걸릴 것 같다.

 

저렴하면서 호주의 주택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택했고

샌트럴의 숙소보다 100배는 나았던 것 같다~

 

친철한 주인할아버지~ㅎㅎ 정말 친절하시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숙소 이곳 저곳을 데리고 다니며 설명해주시고

공항버스타는 곳도 알려주시고 이것저것 세심히 신경 써 주셨다.

 

단점이라면.....여유있으시다는거?? 너무~~~여유있으시다는거...ㅎㅎ

 

 

 

건물이 2개로 나뉘어 있어서 앞건물만 보고 굉장히 좁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린

의외로 넓은 숙소를 보고 감탄했다~

 

앞건물을 통과해 나오면 이렇게 작은 정원도 있고~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는데 그 중 반이나 알아들었으려나?? ㅡ.ㅡ;;

열심히 듣는척이라도..ㅋㅋ

 

 

 

 

정원을 지나 저 문을 통과하면 뒷건물이 나온다~

우리의 숙소는 뒷건물 2층~

 

계단을 오를때 삐걱삐걱 소리가 정겹게 났다~

좀 무서운소린가??ㅎㅎ

 

 

조식시간이면 북적북적 하겠지??

우린 3일 중 2일아침은 새벽에 나서야했기에 조식 패스했고..

 

마지막날은 공항가느라 식당 오픈하자마자 먹고와서

다른 식구들은 만날 수가 없었다~ 그게 좀 아쉽긴 하다~ㅎㅎ

 

 

 

마지막날 아침을 장식해 준 토스트식빵~

 

 

 

 

깔끔히 정리된 시리얼들..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세탁기와 건조기..그리고 공동 샤워실~

 

 

 

 

의외로 넓었던 방~

빅호스텔에 비하면 여긴 호텔이다~ㅎㅎ

 

웃긴점은 저 방 창문이다..창문이 고정형이다..

저 위치에서 닫지도 열지도 못하게 고정시켜뒀다~ 왠지는 모르겠다~ㅋㅋ

 

브라인드도 고정형이다~

내릴수도 올릴수도 없다~그래서 우린 우리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창문에 큰 샤워타월을 걸쳐놓았다~

 

 

 

 

 

 

 

 

좀 외진 곳에 있어서 너무 늦은시간에 들어가면 위험할 수도 있지만

뭐~~우린 개의치않고 새벽일찍 나왔다가 밤늦게 들어가곤 했다~

 

본다이정션 옆건물에 24시간 울월스도 있어서 늦게 귀가하며 장봐가기도 좋았다~

 

저 가방에 매달린 핑크딸기 목배게를 잃어버리긴 했지만.....

현장에서 숙박비 결재하는데 주인할아버지가 '0'하나 더 찍어서 헉~~~하긴 했지만...(환불처리 잘 됐음..)

 

분위기로 보나 룸상태로 보나 샌트럴보단 여기가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샌트럴까지도 30분이면 간다~뭐~그리 오래걸리지 않으니

조용하고 한적하고 분위기 좋고 저렴하기까지 한 본다이VLA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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