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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호주=시드니34

포트스테판/넬슨베이 돌고래투어/문쉐도우돌핀크루즈/돌핀크루즈 포트스테판/넬슨베이 돌고래투어/문쉐도우돌핀크루즈/돌핀크루즈 호주=시드니= 2016-03-29 22:03:01 / 뜨거운 사막을지나 이젠 시원한 바다 한 가운데로 나가보자~ 넬슨베이에서 문쉐도우크루즈를 타고 남태평양으로 고고씽~~ 돌고래들의 화려한 쇼를 기대하며 부푼 가슴을 안고 바다바람을 즐겨보....려고 했지만 포트스테판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느라 진이 빠져서인지 식당에 앉아 멍때리며 창밖으로 스쳐가는 풍경을 구경했다.ㅎㅎ 크루즈 2층에 커피와 스낵이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도 한잔하고.. 체력 충전 했으니 이제 슬슬 갑판으로 나가 볼까~~ 또 다른 돌핀투어크루즈~ 하이~~~ 우리 배가 훨씬 크다~~~ㅎㅎ 괜히 우쭐~~ 언제쯤 돌고래가 나올까 삼삼오오 모여 다들 눈이 빠져라 바다를 노려본다~ 여기 저기에서.. 2022. 12. 5.
블루스포인트 /blues point/시드니야경 블루스포인트 /blues point/시드니야경 호주=시드니= 2016-03-28 22:43:53 / 자유여행의 최대 장점은 우리가 가고싶은 곳에 우리가 머무르고 싶은 만큼 머물 수 있다는 것이리라.. 매일 저녁 다른 포인트에서 해질녘부터 어둑어둑해 질때까지 내 맘 찰때까지 맘껏 담을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잠깐 시드니 야경투어를 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도 했었다.. 결론적으론 안하길 정말 잘했다는거다~ 그냥 야경을 눈으로 보기만한다면 괜찮은 투어겠지만 나처럼 사진으로 기록하고자 한다면 절대 해선 안될 투어가 아닐까..ㅎ 오늘 우리가 찾은 곳은 블루스포인트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린 달링하버에서 북쪽으로 5분정도 거리에있는 피어몬트 베이와프에서 밀슨스포인트 행 페리를 타.. 2022. 12. 5.
포트스테판/모래썰매/사막투어 포트스테판/모래썰매/사막투어 호주=시드니= 2016-03-28 21:34:03 /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미리 예약하고 떠난 일일투어~ 그 두번째.. 포트스테판과 돌핀크루즈~ 새벽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모임장소로 나갔다. 7:20분쯤 도착.. 여유롭게 예약자명단을 확인하는데....내가 없다....헐~ 순간 심장이 땅에 떨어져 마구 굴러다니는 기분이 들었다. 왜~어째서~~와이~~ 왜냐구?? 내가 출발시간을 잘 못 알았던거다.. 화요일 블루마운틴 출발시간이 7시30분이어서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한 포트스테판도 당연히 7시30분인줄 알았던거다.... 다시한번 확인못한 나를 원망하고 또 원망해 본들 무슨소용있겠나.. 이미 버스는 떠났을 뿐이고...ㅜㅜ 불행 중 다행으로 대한관광에서 대기중이던 버스에 자리가 남아있어서 .. 2022. 12. 5.
하버브리지 주변풍경 /하버브릿지의 모든것 하버브리지 주변풍경 /하버브릿지의 모든것 호주=시드니= 2016-03-27 16:25:27 / 이쪽을 가도 저쪽을 가도 카메라 앵글 한쪽에 자리잡을 만큼 웅장하고 여기서 봐도 저기서 봐도 아름답고.. 올라가보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담고있는 하버브릿지의 여러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밀슨스포인트 하버브릿지 위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 두말하면 숨가쁘다. 밀슨스포인트 하버브릿지 위 시드니를 지키는 오페라하우스와 여기저기 바쁘게 오가는 페리와 보트들.. 페리와 보트들의 궤적이 또 한편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밀슨스포인트 하버브릿지 아래 여기도 밀슨스포인트 이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ㅋㅋ 서큘러퀴와프 막샷이긴 하지만 달력사진 어디에선가 본 듯한 느낌적인 느낌~ 서큘러퀴 인증샷 이또한 서큘러퀴 인증샷 하버브릿지 .. 2022. 12. 5.
리틀블로우홀/Little BlowHole/kiama/키아마 리틀블로우홀/Little BlowHole/kiama/키아마 호주=시드니= 2016-03-26 21:53:39 / 블로우홀에서 해안가 주변길을 따라 리틀블로우홀을 찾아가는길.. 작은 해변을 지난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선텐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바비큐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 적당히 있는 적당한 비치였다. 지도상에 비치이름도 안나와있는데 마을사람들은 뭐라고 부르려나?? 키아마에 있으니까 아마비치??? ㅋㅋ 넌 이제부터 아마비치~ㅋ 물 맑은 것 좀 보소~ 아주 투명하다 투명해~ 아마비치~짱~ 오르락 내리락 동네를 여기저기 구경해보고~ 마침 하교한 초등학생들이 부지런히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우린 우리의 길을 가고 있는데 아이들이 자꾸 뒤를 힐끔거린다~ㅋ 외지인이 이상하게 보였.. 2022. 12. 5.
키아마/KIAMA/블로우홀 키아마/KIAMA/블로우홀 호주=시드니= 2016-03-25 22:02:51 / 이 날의 일정은 only 키아마 ' 바다가 만들어 내는 소리' 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울릉공과 키아마 둘 다 가고 싶었지만 한군데라도 제대로 느끼고 싶어 둘 중 더 끌리는 키아마에 가게되었다. 시드니에서 기차로 2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하게 되는 키아마는 작지만 동화같은..상상속에나 있을 법한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울릉공에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론 아주아주~~ 대 to the 박~ 잘 한 선택인것 같다. 기차탈때 주의사항 기차의 첫째칸과 맨 끝칸은 쉿~Quiet Carriage 이다. 뭣모르고 맨 앞차량에 타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뒤에 앉은 아저씨 한분이 콰이엇 캐리지 라며~ 조용히 하라고..... 이.. 2022. 12. 5.
시드니시청/시드니병원 /시드니 시내 야경/NSW주립미술관/Art Gallery of NSW 시드니시청/시드니병원 /시드니 시내 야경/NSW주립미술관/Art Gallery of NSW 호주=시드니= 2016-03-23 18:53:14 /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 야경촬영을 마치고 조용한 미세스 맥쿼리 로드를 따라 걸어보았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길을 걷자니 사실 약간 무섭기도 했다. 한적해도 너무 한적해... 맥쿼리로드에서 아트갤러리 로드로 접어들자마자 보이는 특색있는 건물들과 지나는 차량들의 궤적이 어우러진 모습이 의외로 괜찮은듯 해 담아보았다.... 앞쪽에 좀 걸리는 것들이 있긴 하지만...^^ NSW주립미술관 (Art Gallery of NSW) 호주에서 두번째로 크고 NSW 주에서 가장 큰 미술관이다. 호주 원주민과 아티스트 예술품을 중심으로 세계각지에서 수집해 온 고전에서 현대미술에 이르는.. 2022. 12. 4.
시드니야경포인트/미세스맥콰리포인트/미세스맥쿼리스체어포인트/Mrs Macquarie Point 시드니야경포인트/미세스맥콰리포인트/미세스맥쿼리스체어포인트/Mrs Macquarie Point 호주=시드니= 2016-03-22 20:43:00 / 블루마운틴을 점령하고 온 우리는 또 다시 시드니의 야경을 접수하러갔다. 오늘의 포인트는 바로바로~그 이름도 유명한 미세스 맥콰리 체어 포인트 (Mrs Macquarie Point) 돛 같기도하고 조개껍데기 같기도 한 오페라하우스와 우아하게 구부러진 하버 브리지가 멋드러진 곳. 이 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 미세스 맥쿼리스 포인트(Mrs. Macquarie's Point)다. 호주 2대총독 맥쿼리가 멀리 항해를 나가면 그의 부인이 이곳의 사암석의자에 앉아 남편을 기다렸다고 전한다. 오페라하우스에서 이 곳까지 보타닉가든을 가로질러 걸어왔는데 보타닉가든도 산책.. 2022. 12. 4.
로라마을/세자매봉/캄포스 커피/에코포인트/섭라임포인트(sublime point) 로라마을/세자매봉/캄포스 커피/에코포인트/섭라임포인트(sublime point) 호주=시드니= 2016-03-21 20:49:58 / 투어에 포함된 차를 마시기 위해 찾은 로라마을 '캄포스커피' 우리 일정중에 뉴타운에 있는 캄포스커피도 있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블루마운틴 지점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다니... 넘 신기하고 좋았다.. 오후들어 날이 너무 뜨거워졌고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똭~~ 하고 싶어서 시켰는데....이건 뭥미~~ 뜨거운 커피에 얼음 몇개 띄워서 테이블에 도착한 커피는 그냥 미적지근한 커피였다는... 그래서 그런지 커피도 니맛인지 내맛인지 모르고 그냥 마셔야만 했다는 슬픈이야기가... 그냥 뜨거운거 먹는걸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우리나라가 갑인걸로...ㅜㅜ 어쨌든 반갑다 캄포스야~ 캄..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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